드웨인 존슨 “‘정글크루즈’ 액션, 이전과 달라…환상적”

입력 2021-07-22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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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크루즈’ 드웨인 존슨이 새로운 액션을 예고했다.

22일 오전 9시 디즈니 영화 ‘정글 크루즈’ 온라인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주연배우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가 함께 했다.

앞서 드웨인 존슨은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 ‘지.아이.조’ 등 카 체이싱, 격투 등 다양한 액션을 선보여왔다. 이번 ‘정글 크루즈’에서는 어떨까.

드웨인 존슨은 “이전에 했던 액션과 차별화 하려는 노력을 했다. 1917년대를 배경으로 한 점도 감안했다. 의상도 몸을 가리고 모자까지 쓴다. 이전에는 몸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면 이번엔 연기에 더 집중했다”며 “상대 배우 에밀리 덕분에 가능했다. 호흡이 굉장히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액션은 멋지고 환상적이다. 전설에 대한 이야기다. 어느 면으로는 진지하면서 유머가 돋보인다. 보시는 분들이 재밌게 즐기시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모았다.

‘정글 크루즈’는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 분)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 분)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오늘 28일 오후 5시 한국에서 개봉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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