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최초 축구 오디션”, ‘뭉찬2’ 8월 8일 첫방 확정 [공식]

입력 2021-07-26 13: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가 8월 8일 첫 방송된다.

26일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올해 상반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JTBC ‘싱 어게인’에 이어 하반기에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킬 ‘슛 어게인’을 예고한다. 방송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축구 오디션’ 개최를 알린 것이다.

돌아온 ‘어쩌다FC’의 수장 안정환 감독은 축구공으로 표현된 버튼과 함께 심사위원 석에서 등장한다. 결연한 눈빛의 안 감독 앞에는 그라운드 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축구공과 ‘나는 ____ 선수다’라는 미완성 문장이 쓰인다.

앞서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최강 축구팀 구축을 위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월드클래스 급’ 비인기 종목 전설들 중 숨겨진 진주 찾기를 예고했던 바, 과연 어떤 자기소개 문장과 함께 새로운 스포츠 전설들이 등장할지 궁금증을 높이는 대목이다.

또한, 티저 영상에는 어느 종목의 전설들이 나올지 추측할 수 있는 힌트가 담긴다.

그런가 하면 첫 방송 일주일 전인 8월 1일에는 감독 안정환과 새롭게 합류한 코치 이동국의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먼저 확인할 수 있는 ‘다시 뛰는 뭉쳐야 찬다2 워밍업 특집’이 방송된다. 시즌2를 앞둔 워밍업 특집으로 두 사람이 시즌1 ‘어쩌다FC’의 경기 명장면들을 보며 생생한 코멘터리를 진행, 기존 멤버들 중 누가 시즌2까지 살아남을지 추측하는 재미까지 안길 예정이다.

한편 ‘뭉쳐야 찬다 시즌2’는 8월 8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