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무더기 확진 ‘뭉쳐야찬다2’ 8월 8일 첫방송 [공식]

입력 2021-07-26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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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박태환, 윤동식, 모태범, 이형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들이 출연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가 오는 8월 8일(일) 첫 방송된다. 당초 1일 첫 방송 예정이었지만,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격리 조치로 촬영이 전면 중단된 바 있다.

티저 영상 속에는 올해 상반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JTBC ‘싱 어게인’에 이어 하반기에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킬 ‘슛 어게인’을 예고했다. 방송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축구 오디션’ 개최를 알린 것.

돌아온 ‘어쩌다FC’의 수장 안정환 감독은 축구공으로 표현된 버튼과 함께 심사위원 석에서 등장했다. 결연한 눈빛의 안 감독 앞에는 그라운드 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축구공과 ‘나는 ____ 선수다’라는 미완성의 문장이 쓰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최강 축구팀 구축을 위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월드클래스 급’ 비인기 종목 전설들 중 숨겨진 진주 찾기를 예고했던 바, 과연 어떤 자기소개 문장과 함께 새로운 스포츠 전설들이 등장할지 궁금증을 높이는 대목이다.

또 티저 영상 속에는 어느 종목의 전설들이 나올지 추측할 수 있는 힌트가 담겨 더욱 시선을 강탈, 세상에 없던 특별한 오디션의 포문을 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첫 방송 일주일 전인 8월 1일(일) 저녁 7시 40분에는 감독 안정환과 새롭게 합류한 코치 이동국의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먼저 확인할 수 있는 ‘다시 뛰는 뭉쳐야 찬다2 워밍업 특집’이 방송된다. 시즌2를 앞둔 워밍업 특집으로 두 사람이 시즌1 ‘어쩌다FC’의 경기 명장면들을 보며 생생한 코멘터리를 진행, 기존 멤버들 중 누가 시즌2까지 살아남을지 추측하는 재미까지 안길 예정이다.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오는 8월 8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영상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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