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큐, 무대 위 ‘매운맛 카리스마’와 또 다른 매력

입력 2021-08-01 1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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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주연이 큐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보이즈는 지난달 31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자체 콘텐츠 ‘이주연의 동행’ 5회를 공개했다.

‘이주연의 동행’은 PD로 변신한 주연이 더보이즈 전원을 순차적으로 인터뷰하는 자체 제작 영상 콘텐츠다. 멤버 각자의 매력을 소개한다는 주제로 구성된 이 콘텐츠는 앞서 멤버 뉴, 상연, 제이콥, 영훈 등이 출연해 주연과 케미를 선보여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있다.

이번 5회 영상에서는 ‘천재 PD’ 주연이 게스트 큐를 만나 직접 요리를 해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주연은 평소 ‘떡볶이 매니아’로 알려진 큐에게 정성 가득한 떡볶이를 만들어 주겠다며 자신만만히 요리에 돌입함과 동시, 끊임없는 질문과 당황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떡볶이 먹방을 하며 주연은 큐의 진솔한 토크를 이끌어냈다. 큐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한다”며 “사람들과 친해지는 기간이 점점 길어져서 그런 것 같다. 한해 한해 바뀌어 가는 것 같다”는 깊은 속마음을 보이기도 했다.

솔직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많이 보여주고 있다는 큐는 “최근에 더 나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이주연의 동행’ 동행인에 초대된 것에 행복하다고 전해 국내·외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더보이즈는 9일 약 11개월 만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스릴링(THRILL-ING)’의 타이틀곡 ‘스릴 라이드( THRILL RIDE)’로 국내·외 음악 팬들을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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