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김보라, 웨딩숍 방문에 눈물 콧물 (‘와카남’)

입력 2021-08-02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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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팀-김보라 부부가 생애 첫 웨딩숍 방문에 눈물을 쏟아냈다.

TV CHOSUN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는 변화된 시대에 따라 경제력이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다. 지난 5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6.8%, 분당 최고 시청률 8.2%까지 치솟으며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하는 괘속 질주를 이어갔다.

이와 관련 오는 3일(화) 밤 10시 방송되는 ‘와카남’ 6회에서는 팀-김보라 부부의 설렘 만발 웨딩숍 방문기가 전해지며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과 흐뭇한 웃음을 드리운다. 팀-김보라 부부는 생애 첫 웨딩숍 방문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둘만의 세계에 푹 빠져 눈에 하트까지 띄운 채 웨딩숍 투어를 펼쳤다. 그런데 2021 웨딩 신상부터 유행 트렌드까지 총 망라된 웨딩숍을 즐겁게 구경하던 두 사람이 갑자기 눈물에 콧물까지 흘려가며 오열을 터트려 모두를 놀라게 한 것. 팀-김보라 부부가 웨딩숍에서 서럽게 눈물을 쏟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또 팀은 다친 아내 김보라를 위한 다정한 사랑꾼으로 변모해 특별 서비스를 펼쳐 이목을 사로잡았다. 팀이 불끈불끈 근육을 자랑하며 머리 감기부터 말리기까지 완벽한 풀코스를 자랑하는 ‘헤어살롱’을 오픈한 데 이어, 대청소를 하던 중 자신만의 특별한 청소 노하우를 전수한 것. 과연 아내 김보라를 위해 오픈한 헤어살롱은 어떤 모습일지,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못하는 ‘깔끔男’ 팀의 청소 노하우는 무엇일지 흥미를 돋우고 있다.

그런가 하면 팀-김보라 부부의 신혼집에 오랜만에 팀의 셋째 형 가족이 방문해 반가움을 더했다. 팀은 귀요미 조카 삼남매를 위해 땀을 뻘뻘 흘려가며 이른바 ‘팀 랜드’를 준비했고, 결국 ‘비글 삼 남매’는 미국식 리액션을 폭발시키며 행복해해 팀 삼촌을 뿌듯하게 했다. 하지만 이내 팀-김보라 부부는 기운이 넘치는 조카들 때문에 넋이 나간 형 부부를 보며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던 터. 조심스럽게 2세 계획을 공개하는 팀-김보라 부부에게 셋째 형 부부가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육아 팁과 고충을 전하면서 안방극장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 전망이다.

제작진은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팀-김보라의 일상은 물론, 세상 모든 여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2021 웨딩 신상부터 트렌드까지 꾹꾹 눌러 담았다”라며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하는 팀-김보라 부부의 일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6회는 오는 3일(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 CHOSUN ‘와카남’]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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