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연루된 폭행 사건이 쌍방 화해로 마무리됐다. 김호중은 7월19일 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앞에서 2명의 남성과 폭행 시비가 붙었다. 이를 인근 주민이 경찰에 신고해 조사를 받아왔다. 해당 남성들은 김호중이 살고 있는 빌라의 유치권을 주장하기 위해 찾은 공사업체 관계자들이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과 두 남성 등 당사자들이 처벌불원서를 제출해 이들에 대한 내사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김호중의 소속사 측은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었다”면서 “양측이 화해했고, 서로 폭행은 없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