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 관계자는 18일 동아닷컴에 “정동원이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구필수는 없다'는 인생 2막을 꿈꾸고 있는 40대 가장 구필수와 타고난 천재이자 스타트업 출범을 앞둔 20대 정석의 브로맨스를 그린 코믹 휴먼 드라마. 곽도원과 윤두준이 각각 구필수, 정석 역으로 캐스팅됐다.
정동원은 극중 구필수 아들 구준표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캐스팅이 확정되면 곽도원과 부자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정동원이 '구필수는 없다'로 연기에 도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정동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 TOP6 멤버로 현재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