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권, 동탄·광주 6~7억대 전세 찾기 (구해줘홈즈)

입력 2021-08-22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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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약칭 ‘홈즈’)에서는 배우 하도권이 삼남매를 둔 5인 가족을 위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두 살 터울 삼 남매를 둔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 부부는 5살, 7살, 9살 삼 남매가 코로나19로 인해 마음 편히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없다고 밝히며,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희망 지역은 현재 살고 있는 경기도 화성의 동탄 신도시 또는 경기도 광주를 바랐다. 아이들이 뛰어 놀 야외 공간만 있다면 주택, 아파트 모두 상관없다고 밝혔다. 또한, 방 3개와 화장실 2개 이상을 바랐으며, 차량 10분 이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또는 전세가 6~7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덕팀에서는 배우 하도권이 출격한다. 김숙은 하도권이 ‘홈즈’ 자료 화면에 최다 출연했다고 말하며, 인간 어닝이라고 소개한다. 실제로 ‘홈즈’에서 어닝을 소개할 때 마다 하도권이 어닝을 수동으로 펼치는 장면이 소개됐다. 이날 하도권의 실물을 처음 본 양세형은 “저희들한테 연예인이다. 자료화면에 많이 나와서 꼭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하도권은 지난 발품 때 아쉽게 패를 했다고 밝히며, “지고는 못사는 성격으로 이길 때 까지 나오겠다”고 남다른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하도권은 의뢰인의 사연을 들은 뒤, 자신 또한 세 살 터울의 남매를 둔 아빠라고 밝히며 이사 갈 때가 되면 아이들 위주로 집을 보게 된다고 말한다. 또, 아이들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지 못하면 전부 스트레스가 되고, 숙면에 방해가 된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하도권은 양세찬과 함께 동탄 신도시의 매물을 소개한다. 오프닝부터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은 매물을 소개하는 내내 넘치는 텐션으로 유쾌함을 보였다. 특히 펜트하우스 매물에서 선보인 상황극에서는 주단태와 마두기로 분해 스릴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삼남매를 둔 5인 가족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22일 밤 10시 45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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