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6회는 ‘너의 웃음은 나를 춤추게 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사유리와 젠은 셰프 레이먼킴과 배우 김지우 가족의 집을 방문한다. 사유리와 젠을 진심으로 반기는 이들 가족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방에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꼬마 요리사가 된 젠과 귀여운 여자아이가 담겨있다. 이 어린이의 정체는 바로 레이먼킴과 김지우 부부의 딸 루아. 7년 전 생후 80일에 ‘슈돌’에 출연했던 루아가 훌쩍 큰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요리사가 된 젠의 모습은 너무나 귀여워 심쿵을 유발한다.
평소 사유리와 젠을 응원하는 팬이라고 밝혀 온 레이먼킴과 김지우, 그리고 루아는 이날 아침부터 이들을 직접 만날 생각에 설렘으로 가득 찼다. 특히 레이먼킴은 “아기들이 날 봐도 잘 울지 않는다”고 자신하며 젠과의 만남을 기다렸다고.
사유리와 젠이 도착한 뒤, 세 가족은 모두 이들에게 뭐라도 주고 싶어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런 환대에 젠이 어리둥절한 사이 레이먼킴은 깜찍한 옹알이 대화를 시도했다는 전언. 김지우와 루아까지 놀란 카리스마 셰프 레이먼킴의 새로운 모습에 젠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루아는 자신이 아끼는 모든 장난감과 소품들을 아낌없이 젠에게 주며 애정을 표현했다. 루아의 아이템을 물고, 뜯고, 입어보며 마음껏 즐기는 젠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현장 모두의 미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루아의 핫 아이템과 만난 젠이 얼마나 귀여울지 기대가 커진다.
또한 스타 셰프 레이먼킴과 그 못지않은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김지우 부부는 사유리를 위한 특별한 한 상 차림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 중에는 출산한 사유리가 맛있게 먹었다는 김지우 표 미역국도 있었다는데. 과연 킴김부부가 합심해서 만든 사유리를 위한 밥상은 어떤 모습일까. 사유리가 반한 김지우의 미역국 비법은 무엇일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96회는 오는 29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