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김유정 첫 등장… 문 뒤의 안효섭 존재 직감

입력 2021-08-31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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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화제의 드라마 홍천기에서 김유정이 첫 등장해 안효섭의 존재를 인식하는 장면이 안방을 찾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TV 드라마 ‘홍천기’에서는 홍천기(김유정 분)가 아버지의 약값을 벌기 위해 모작을 그리는 일을 했다.

이날 홍천기는 “이 그림이 마지막. 이제 아버지 약값을 다 벌었다”고 말했으나 도적들은 홍천기가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에 도적들은 홍천기를 칼로 위협했으나 오히려 홍천기는 “내 손을 가져가라”며 맞섰다. 이에 도적들은 홍천기를 그대로 보내줬다.

돌아가던 홍천기는 문 뒤에 누군가 있음을 직감했다. 그 뒤에는 하람(안효섭 분)이 있었으나 끝내 홍천기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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