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의 범접불가 매력이 담긴 광고 캠페인이 공개됐다.
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는 글로벌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손예진과 함께한 2021 가을, 겨울 광고 캠페인을 새롭게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캠페인 속 손예진은 가을을 여는 변함없는 명품 비주얼로 이목을 끈다. 여기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완성한 고혹적인 분위기부터 서정적이면서도 우아한 포즈로 범접불가 매력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손예진은 액트 컬렉션의 레디 투 웨어와 스터드 사인 백, 그리고 아틀리에 레인부츠를 착용해 동시대적 낭만주의와 관능적 매력에 대한 메종의 상징적인 코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된 스터드 사인 백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브이로고와 스터드를 앤틱 브라스 소재로 강조해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자아냈다. 아틀리에 부츠는 쿠틔르에서 영감을 받은 꽃잎을 부츠에 형상화 해 장인정신을 나타냈다.
한편, 손예진이 착용한 스터드 사인백과 아틀리에 부츠, 런웨이 룩은 곧 발렌티노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