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박군, 왕좌 차지할 1대 ‘쿡킹’ 누가 될까

입력 2021-09-14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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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요리왕 ‘쿡킹’의 자리를 두고 한 치의 양보 없는 요리 대결이 시작된다.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쿡킹-요리왕의 탄생’(약칭 ‘쿡킹’) 제작진이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14일 공개된 ‘쿡킹’ 예고편에는 요리 대결이 펼쳐질 웅장한 규모의 세트와 1대 쿡킹을 기다리는 왕좌의 모습이 담겼다. 박진감 넘치는 요리 대결을 진행할 3명의 MC 서장훈, 유세윤, 전용준과 1대 쿡킹에 도전하는 윤은혜, 이상민, 김동완, 박군도 비장한 모습으로 등장, 1회에서 펼칠 치열한 요리 대결을 예고했다.

30분이라는 제한 시간 동안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요리 대결을 펼칠 도전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윤은혜는 “1등을 할 거면 1회 때 하겠다”, 이상민은 “내가 오랫동안 왕좌를 지킬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요리에 집중한 도전자들의 진지한 모습과 침샘을 자극하는 화려한 요리 실력은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이어 이상민은 파스타 면 삶기에, 윤은혜는 재료 익히기에 어려움을 겪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완 역시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 요리에 분노, 가까이에서 요리 현장을 중계하던 유세윤도 일촉즉발의 요리 대결 현장에서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진다.

JTBC ‘쿡킹’은 연예계 요리 고수들이 요리의 왕 ‘쿡킹’의 자리를 두고 펼치는 푸드 버라이어티 쇼다. 윤은혜, 이상민, 김동완, 박군 중 1라운드의 우승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그 결과는 23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쿡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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