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미슐랭 셰프도 놀란 만두 레시피 (백종원 클라쓰)

입력 2021-09-26 16: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소문난 딸 바보 백종원이 예쁜 딸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한 역대급 초간편 만두 레시피 2종을 선보인다.

이날 백종원은 야외 수업 중 배가 고프다고 보채는 새내기들을 위해 어미 새의 심정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백사부표 초간단 요리를 시작했다.

때 마침 송편이 익어가는 찜솥을 보고 만두를 떠올린 백종원은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소 두 종류를 동시에 만들어내는 명불허전 요리 내공을 선보였다.

여기에 백종원은 그냥 손만 쥐었다 펴면 예쁜 모양의 만두가 완성되는 놀라운 만두 매직을 선보여 “만두를 예쁘게 빚으면 딸을 예쁘게 낳는다”는 속설을 몸소 입증했다는데.

기계보다 정확하고 빠른 사부님의 환상적인 손놀림에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도 깜짝 놀랐다고. 미슐랭 셰프도 놀란 백종원의 만두 빚는 법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솥에서 갓 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백종원표 만두를 본 새내기들은 뜨거운 만두를 집어 들고 폭풍 흡입하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만두를 먹다가 무언가를 찾는 에이딘은 백종원에게 "어디서 반찬 투정을 하느냐"며 혼쭐났다고 해 백사부가 버럭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방송은 27일 오후 8시 3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