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아직은 쓸모 있는 배우인 듯” [화보]

입력 2021-09-28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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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아직은 쓸모 있는 배우인 듯” [화보]

10년차 배우 윤박이 <엘르> 10월호와 만났다.

최근 종영한 <너는 나의 봄>에서 1인 2역에 도전하며 다시 한번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윤박. <엘르> 10월호에 실린 이번 화보는 윤박의 진지한 면은 물론 편안하고 일상적인 모습까지 모두 담아내려 했다. 오래 연기하기 위해 배우에게 가장 중요한 면모로 “스태프, 배우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라고 말한 사람답게 낙천적인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도 진행됐다. 최근 연기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던 중 생각의 전환기를 맞이했다고 말문을 연 윤박은 “작품 때문에 힘들었는데 작품으로 또 극복이 되더라. 특히 내 연기를 좋게 봐주는 분들의 말이 항상 큰 힘이 된다. 아직은 쓸모 있는 배우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라고 답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여준 ‘허당미’에 대해 “내 인생이 전반적으로 그렇다. 열심히는 하는데, 마음처럼 잘 안된다. 이젠 내가 좋아하면 됐다고 생각하려 한다.” 라고 이야기하며 유쾌한 마인드를 내비치기도 했다.

반전 매력의 소유자 윤박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엘르> 10월호와 <엘르> 웹사이트 그리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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