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오늘(9일) 한글날 기념 ‘열 달 아흐레’ 발매

[사진 제공 :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가수 안예은이 한글날을 맞이해 신곡을 발매한다.

9일 오후 6시 안예은의 이번 신곡 ‘열 달 아흐레’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신곡 ‘열 달 아흐레’는 10월 9일을 순 우리말로 풀어낸 제목으로, 한글날을 맞이해 발매하는 싱글 앨범이다.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로칼하이레코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하이라이트 티저와 앨범 커버 또한 한글 창제를 기념하는 전통적인 이미지와 글자를 사용해 이목을 끌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곡 또한 안예은 만의 깊은 색깔을 잘 보여주는 앨범이다. 한글이 창제된 이후, 멀리에서도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곡에 담긴 뜻 깊은 의미를 전했다.

호러송 프로젝트 ‘창귀’ 발매에 이어 한달 여 만에 레진코믹스 인기 웹툰 ‘야화첩’의 OST ‘야화’를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안예은이 이번에는 한글날 맞이 신곡 ‘열 달 아흐레’로 또 한번 어떤 감성으로 리스너를 저격할지 기대가 모인다.

드라마, 뮤지컬 OST 등에서도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적 행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래버 프로젝트로 새로운 음악적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안예은은 이번에도 높은 완성도의 음악으로 대중에게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