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출격→평창 숲캉스 (펫키지)

입력 2021-10-11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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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전진이 펫키지 최초 반려견 두 마리와의 여행을 의뢰했다.

11일 방송되는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약칭 ‘펫키지’)에서는 1세대 대표 아이돌 신화의 전진이 의뢰인 최초로 두 마리의 반려견과 여행에 도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희철·태연은 반려견들과의 첫 여행에 걱정이 많은 전진과 풀을 좋아하는 반려견 포도와 잭슨을 위해 도심을 벗어나 안전한 휴식이 가능한 평창 ‘숲캉스’를 준비했다.

전진을 위한 첫번째 코스는 바로 반려견 동반 다이닝 콘서트. 전진은 선곡부터 음식까지 반려견 맞춤으로 준비한 김희철·태연의 세심함에 감동함은 물론, 두 가이더가 콘서트의 MC로 깜짝 등장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콘서트 현장에 스며든 전진은 열띤 호응을 보였고, 전진의 DNA를 물려받았다는 반려견 잭슨은 공연팀의 ‘멍멍’ 코러스에 무대 위로 뛰어들며 흥을 폭발시켰다.

이후 반려견들과 노는 방법을 알고 싶어하는 전진을 위해 반려견들에게 맞는 놀이를 알아보던 중, 즉석에서 반려견의 애정도 테스트도 진행됐다. 전진은 평소 반려견들이 잘 따르는 편이라며 기세 등등했지만, 기복이와 제로, 심지어 잭슨에게까지 외면당하며 굴욕을 맛봤다.

이어 반려견 동반 바비큐장에 처음 방문한 전진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날씨와 바람 모든 것이 완벽하다”며 높은 점수를 예고했다. 이후 저녁 분위기가 무르익자 과거 회상에 들어간 세 사람. 김희철은 신화의 대표 곡들을 읊으며 전진의 기분을 으쓱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태연 역시 과거 신화의 팬이었음을 고백하며 특히, 당시 신화 때문에 학교가 발칵 뒤집어졌던 사건을 밝혔는데! 민망함과 충격이 공존한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사건의 전말은 11일 밤 11시 방송되는 ‘펫키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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