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엔하이픈, 오늘 ‘엠카’ 컴백 무대

입력 2021-10-14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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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K-POP 대형 신인 에스파와 엔하이픈의 핫한 컴백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약칭 걸스플래닛999) 4팀의 ‘크리에이션 미션’ 신곡 무대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새비지(Savage)'로 음원 차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걸그룹 에스파가 컴백 무대를 통해 대세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Savage’는 에스파와 아바타가 조력자의 도움으로 ‘Black Mamba’와 맞서는 세계관 스토리를 가사로 흥미롭게 담은 곡이다. 퍼포먼스 역시 더 여유롭고 강해진 에스파의 모습을 보여주는 안무로 구성돼 팬들의 기대를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첫 정규앨범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로 돌아온 엔하이픈도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앞두고 있다. 앨범 발매 하루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 신기록을 세우며 4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 중인 엔하이픈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과 퍼포먼스 둘 다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특히 타이틀곡 'Tamed-Dashed'는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 곡으로 파워풀함과 청량함을 동시에 담은 에너지 넘치고 스포티한 엔하이픈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엔하이픈의 ‘논스톱 청량’ 퍼포먼스는 오늘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걸스플래닛999’ 세 번째 미션인 ‘크리에이션 미션’에서 소녀들이 보여준 신곡 4곡의 무대도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신곡 ‘Shoot!’, ‘Utopia’, ‘U+Me=LOVE’, '뱀' 네 곡의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한 ‘걸스플래닛999’ 참가자들이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다. 글로벌 걸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소녀들의 신곡 무대로 펼쳐진다.

또한,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동해, WOODZ, 골든차일드, 조유리, 에이티즈, ITZY, AB6IX 등이 부쩍 쌀쌀해진 날씨를 포근하게 해줄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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