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큐 “컴백할 때마다 떨려, 新매력 보게될 것”

입력 2021-11-01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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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큐,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가 컴백 소감과 콘셉트를 말했다.

1일 더보이즈 싱글 3집 [매버릭(MAVERICK)]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에릭은 이날 “3개월만에 컴백이다. 최선을 다했으니 기대해달라”, 큐는 “여러 번 컴백했지만 매번 떨린다. 떨림을 담아 무대를 하겠다”, 뉴는 “이전과는 다른 콘셉트라 기대가 크다. 팬들이 좋아해주길 바란다”라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이어 큐는 “기존 앨범보다 더 멋져졌고 강렬해졌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매력이다”, 선우는 “기존 앨범에는 수록곡 분위기가 다양했는데 이번 앨범의 신곡 3개는 힙한 느낌이 강하다”라고 앨범 콘셉트를 소개했다.

이번 싱글 [매버릭]에서는 본연의 의미처럼 정형화된 틀에 맞추지 않고, 우리 그 자체로 존재하겠다는 더보이즈만의 자신감을 담았다.

더보이즈는 매버릭 게임에 참가해 복수도 반란도 아닌 특별한 나로 존재하기 위한 게이머로 변신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매버릭’은 힙합 장르 기반의 곡으로 있는 그대로의 특별한 나로 존재하며 더보이즈만의 독립적인 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이야기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힙노타이즈(Hypnotized)’,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3개 신곡이 수록됐다.

더보이즈의 새 앨범은 오늘(1일) 오후 6시 공개되며, 더보이즈는 이날 오후 8시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통해 신곡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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