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보이즈’ 윤두준, 수준급 배드민턴 실력…폭풍 스매시

입력 2021-11-09 0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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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라켓보이즈' 방송 캡처]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라켓보이즈'에서 수준급 배드민턴 실력을 발산하며 활약했다.

지난 8일 tvN 예능 프로그램 '라켓보이즈'에서는 배드민턴 꿈나무들과 복식조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본 대결에 앞서 윤두준은 라켓보이즈 멤버들과 함께 이용대 감독의 특급 처방 기본기 강화 훈련을 받았다.

이용대 감독은 멤버들에게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서비스 훈련부터 공격치를 끌어올릴 스트로크 훈련 기술을 알려줬다. 그 과정에서 윤두준은 감독의 질문에 척척 대답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내 열정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라켓보이즈 팀의 두 번째 배드민턴 복식 대결이 펼쳐졌다. 윤두준은 감독의 호명하에 윤현민과 첫 번째 복식 경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앞서 배운 다양한 기술로 경기에 임했고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윤두준은 상대편 코트의 빈 곳을 정확히 노린 스매시 공격으로 득점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에이스 윤두준은 경기 내내 강한 스매시와 높이 뛰어서 공격하는 모습으로 수준급 배드민턴 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라켓보이즈'는 국내 최초 배드민턴 전문 예능으로, 열정 충만한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각지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윤두준은 최근 '라켓보이즈'를 비롯한 각종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개설한 개인 유튜브 채널 '방랑자 윤두준'을 통해서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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