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tvN 새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 출연

입력 2021-11-10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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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 사진제공 | 블레스이엔티

배우 유선이 tvN 새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에 출연한다.

10일 유선의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유선이 tvN 새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브의 스캔들’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원대 이혼 소송을 다루는 치정 멜로드라마다. 내년 방영을 목표로 현재 주요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극중 유선은 정치 세계에서 최고 권력자로 통하는 정치가의 외동딸이자 재벌그룹 안주인 한소라 역을 맡는다.

위풍당당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가졌지만, 내면은 불안정해 젊음에 대한 집착과 결벽증이 몸에 배어있는 인물이다.

유선은 2001년 MBC 베스트극장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사랑’으로 데뷔해 JTBC ‘허쉬’,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SBS ‘내딸 갑순이’ 등 드라마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영화 ‘신의 한수:귀수편’, ‘진범’, ‘어린 의뢰인’ 등에도 출연했다.

12일부터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아트원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연극 ‘마우스피스’의 무대에 오른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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