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배혜지 무슨 사이? 같은 거실 눈길 [DA★]

입력 2021-11-14 2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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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리·배혜지 무슨 사이? 같은 거실 눈길 [DA★]

아나운서 조항리와 기상캐스터 배혜지가 같은 배경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배혜지는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ㄱㅇㅇ(귀여워). 디즈니플러스. 아이콘 선택부터 행복” “영혼이 맑아지는 느낌. 귀여운 게 최고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집 거실에 설치된 TV로 디즈니 콘텐츠가 재생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 속 거실은 며칠 전 조항리의 인스타그램에도 등장한 곳이었다. 지난달 말 조항리는 자신의 SNS에 “할로윈♡”이라는 문구와 함께 롤드컵 시청 인증샷을 게재했다. 어두운 밤, 할로윈 아이템으로 잔뜩 꾸민 거실 사진이었다. 벽과 거울, 작은 인테리어 소품 하나까지 배혜지의 영상 속 거실과 똑같은 공간이었다.

더욱이 두 사람은 최근 김선우 작가의 작업실에 함께 방문하기도 했던 바. 두 사람이 의외의 친분이 있는 것인지 혹은 같은 집에 따로 놀러간 것인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88년생인 조항리는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KBS에 최연소 입사한 아나운서계의 ‘엄친아‘로 통한다. 1992년생인 배혜지는 YTN 등을 거쳐 2017년 KBS에 기상캐스터로 입사했다.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서 디지털정보융합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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