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칠게’ 진원 컴백…16개월 만에 ‘입버릇’

입력 2021-11-19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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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칠게’ 진원 컴백…16개월 만에 ‘입버릇’

감성 발라더 진원이 16개월의 긴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19일, 소속사 꿈의엔진 측에 따르면 가수 진원이 오는 21일 신곡 ‘입버릇’을 발표한다.

진원은 젊은 남성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고칠게’를 부른 가수로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연습했던 고백’ 등을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진원의 신곡 ‘입버릇’(이래언 작사/작곡)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로 시작하여 계절감을 담고자 했으며 지난 연인과 나눴던 둘만의 언어와 행동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깊은 감정을 ‘입버릇’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곡이다. 특히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로 시작하여 계절감을 담고자 했으며 진원만의 특유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겨울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발라드라는 평이다.

오랜만에 컴백을 알리는 진원은 “선곡부터 심혈을 기울여 자신 있게 발표하는 곡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해 본다”며 “오랜만에 팬들과의 소통을 앞두고 있어 설레고 떨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원은 21일부터 유튜브, 라디오 등을 통해 신곡 ‘입버릇’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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