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집에서는 밥 맛 없어서 못 먹겠다” (토밥좋아)

입력 2021-11-21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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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멤버들이 홍성 맛집 투어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밥좋아'는 지난주에 이어 충남 홍성의 8미를 탐방했다.

다섯 멤버들은 복어탕을 시작으로 돈가스, 소머리국밥, 한우불고기, 만두, 시장표 치킨, 한우구이, 칼국수 등 1박2일간 홍성 8미를 모두 맛봤다.

박명수는 "맛있는 음식을 계속 연달아 먹어서 미각이 마비될 정도였다. 이러다가 집에 가서 밥 먹으면 맛 없어서 먹겠나"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히밥은 "함부로 다른 식당을 못 갈 것 같다. 입맛의 기준만 높아졌다", 노사연은 "집에 가면 밥을 먹지 않겠다. 1주일 참고 있다가 여기서 먹어야겠다. 너무 행복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토밥좋아'는 읍면단위의 로컬 맛집을 찾아 1박 2일 동안 먹방 여행을 떠나는 예능이다. '맛있는 녀석들'을 제작한 이영식 PD의 야심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골목 상권을 살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본방송 후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하며, E채널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새 소식을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사진 |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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