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에버글로우, 이효리 ‘텐미닛’ 재해석 ‘레전드 무대’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은 '불후와 함께 춤을' 특집으로, 대한민국 대표 댄서들과 가수들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된다.

에버글로우는 댄스팀 아우라(AURA)와 함께 이효리의 '10 Minutes(텐미닛)'을 새롭게 편곡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키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걸크러시를 대표하는 에버글로우는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퍼포먼스 장인'다운 화려한 무대를 꾸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Return of The Girl (리턴 오브 더 걸)'을 발매하며 7개월 만에 컴백했다. 현재 타이틀곡 'Pirate (파일럿)'을 통해 '우주 해적'으로 무대로 사로잡고 있는 에버글로우는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약탈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에버글로우가 출연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1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