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선미와 사귀겠냐?”…귀까지 빨개지며 주저 앉아 (엄마는 아이돌)

입력 2022-01-21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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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의 팬임을 인증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절친 소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선예의 절친을 소개하면서 MC 홍진영은 이찬원에게 “(원더걸스에서) 선예보다 이분 팬이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이찬원은 “제가 타 프로그램에서 이분을 뵌 적 있다. 제 심장이 너무나도 쿵쾅쿵쾅 뛰어서 어떻게 녹화를 했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더라”고 고백했다.

또 이찬원은 “그분이 사귀자고 하면 사귈 거냐”는 짖궃은 질문에 귀까지 빨개지며 얼굴을 붉혔다.

이어 선미가 선예와 ‘가시나’ 무대 후 이찬원은 “오늘 계 탔다”고 외치기도 했다. 또 이찬원은 무대 위에서 인터뷰를 하다 선미가 자신의 곁으로 오자 “어머 깜짝이야” 하며 주저앉아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tvN ‘엄마는 아이돌’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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