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차준호 코로나 자가키트 양성→활동 중단 (전문)[공식]

입력 2022-01-30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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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차준호 코로나 자가키트 양성→활동 중단 (전문)[공식]

드리핀이 컴백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차준호가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

3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드리핀 멤버 차준호가 음악방송 출연을 위한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PCR 검사 진행 예정으로 결과는 내일 오전중 확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알렉스는 자가키트검사 결과 음성이며 현재 무증상 상태로 PCR 검사 진행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드리핀의 일정은 잠시 중단된다. 소속사는 “금일 음악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으며 영상통화 팬 사인회는 연기된다. 추후 스케줄 관련한 부분 재 안내 예정”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드리핀은 지난 26일 출연한 ‘뮤빗 라이브’에서 단독 MC 권은비와 함께했다. 다음날 권은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드리핀 멤버 모두 28일 음성 판정을 받고 활동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뒤늦게 차준호가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드리핀 차준호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DRIPPIN(드리핀) 멤버 차준호가 음악방송 출연을 위한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PCR 검사 진행 예정으로 결과는 내일 오전중 확인될 예정입니다.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알렉스는 자가키트검사 결과 음성이며 현재 무증상 상태로 PCR 검사 진행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금일 음악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으며 영상통화 팬 사인회는 연기됩니다. 추후 스케쥴 관련한 부분 재 안내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심려를 끼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 지침 준수와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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