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마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의 새빨간 비밀(Turning Red)’은 13살의 메이 리(로잘리 치앙 분)가 흥분하면 가끔 레서판다로 변하는 이야기로, 앤 마리는 영화에서 주인공 메이의 친구인 로렌 역할을 맡았다.
애디슨 챈들러가 메이의 짝사랑인 데본 역을 연기. 메이의 친구로는 아바 모스, 미트레이 라마크리쉬난, 혜인 박이 합류한다.
예고편에 수록된 ‘Nobody Like U’를 포함한 노래에는 오코넬과 빌리 아일리시가 참여했다.
도미 시 감독은 성명에서 “앤 마리가 카메오로 출연하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앤 마리가 그녀의 캐릭터에 딱 들어맞는 활기참과 유머를 통해 촬영하는 동안 역할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고도 자신있게 말했다.
앤 마리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픽사의 열렬한 팬이라 '메이의 새빨간 비밀'에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2000년대 배경이 너무 좋고,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재미있으며, 이 이상한 세상에서 자라는 것에 대한 그녀의 여정을 알아가는 콘셉트를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Turning Red)’은 3월, 디즈니 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강지호 에디터 saccharin91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