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독. 사진제공|빅히트
방탄소년단의 작곡가 피독이 22일 열린 ‘제8회 KOMCA 저작권대상’에서 4년 연속 대중 작사·작곡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국내 유일 저작권 관련 시상식인 저작권대상은 직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사·작곡가에게 분야별 대상을 수여한다. 피독은 방탄소년단 곡 대부분을 작사·작곡했다. 작곡가 조영수와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각각 대중 편곡 부문과 클래식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1년 최다 음원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의 ‘다이나마이트’가 ‘송 오브 이어’를 차지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