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가 오늘(15일) 오후 6시, 10주년 베스트 앨범 [Needle & Bubble(니들 앤 버블)]을 발매했다.
[Needle & Bubble]은 3월 15일 뉴이스트의 데뷔 10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이들의 미래를 그리게 하는 베스트 앨범이다. 앨범명은 숫자 ‘10’을 ‘1=Needle(바늘)’, ‘0=Bubble’로 형상화했으며 뉴이스트가 그간 구축해 온 세계(Bubble)를 ‘Needle’로 터뜨리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앨범은 기존 8곡에 신곡 2곡을 더해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지금의 뉴이스트를 만든 ‘여보세요’, ‘여왕의 기사’, ‘Love Paint (every afternoon)’, ‘BET BET’, ‘LOVE ME’, ‘Different’, ‘Look (a starlight night)’, ‘I’m in Trouble’과 신곡 ‘GALAXY’(갤럭시)’, ‘다시, 봄’까지 꽉 찬 트랙리스트를 완성했다.
뉴이스트는 팬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곡을 직접 엄선해 리마스터링과 편곡을 진행,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을 전했다.
그 중 베스트 앨범의 타이틀곡 ‘다시, 봄’은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내용의 R&B 팝 장르 곡이다.
함께 공개된 '다시, 봄' 뮤직비디오에서 뉴이스트 멤버들은 정적인 분위기 속 아련한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팬들에게 전하는 뉴이스트의 진심이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어우러져 10주년 피날레를 더욱 의미있게 만든다.
뉴이스트는 지난 3월14일을 끝으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이별했다. 멤버 JR, 아론, 렌은 플레디스를 떠났고 백호, 민현은 현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신곡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앞둔 마음을 전한 뉴이스트의 새출발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Needle & Bubble]은 3월 15일 뉴이스트의 데뷔 10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이들의 미래를 그리게 하는 베스트 앨범이다. 앨범명은 숫자 ‘10’을 ‘1=Needle(바늘)’, ‘0=Bubble’로 형상화했으며 뉴이스트가 그간 구축해 온 세계(Bubble)를 ‘Needle’로 터뜨리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앨범은 기존 8곡에 신곡 2곡을 더해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지금의 뉴이스트를 만든 ‘여보세요’, ‘여왕의 기사’, ‘Love Paint (every afternoon)’, ‘BET BET’, ‘LOVE ME’, ‘Different’, ‘Look (a starlight night)’, ‘I’m in Trouble’과 신곡 ‘GALAXY’(갤럭시)’, ‘다시, 봄’까지 꽉 찬 트랙리스트를 완성했다.
뉴이스트는 팬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곡을 직접 엄선해 리마스터링과 편곡을 진행,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을 전했다.
그 중 베스트 앨범의 타이틀곡 ‘다시, 봄’은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내용의 R&B 팝 장르 곡이다.
함께 공개된 '다시, 봄' 뮤직비디오에서 뉴이스트 멤버들은 정적인 분위기 속 아련한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팬들에게 전하는 뉴이스트의 진심이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어우러져 10주년 피날레를 더욱 의미있게 만든다.
뉴이스트는 지난 3월14일을 끝으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이별했다. 멤버 JR, 아론, 렌은 플레디스를 떠났고 백호, 민현은 현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신곡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앞둔 마음을 전한 뉴이스트의 새출발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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