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악마음’ 나철 훈남 미소, 새 프로필 [DAY컷]

배우 나철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1일 나철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나철은 숨겨왔던 훈훈함을 가감 없이 발산하며 그간 작품 속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반전의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슈트, 화이트와 블랙 컬러감의 셔츠를 매치한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나철은 편안한 분위기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스윗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여러 콘셉트를 다양하게 소화했다.
또한, 부드러운 이미지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나철, 그런 그의 배우의 아우라를 한껏 담아낸 프로필은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특히 나철 특유의 선한 눈빛과 따뜻한 미소는 선사했다.
나철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던 tvN ‘빈센조’에서는 바벨그룹의 투자개발팀장 ‘나덕진’이자 노래하는 ‘나팀장’으로, tvN ‘해피니스’에서는 철없는 오빠 ‘나수민’으로 작품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발하며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 변신을 거듭해왔다.

또한,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호평을 얻으며 종영한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는 극악무도한 이중인격의 소유자 연쇄살인마 ‘우호성’ 역을 맡아 그야말로 소름 끼치는 역대급 연기를 보여줬다.

이런 그가 최근에는 OCN ‘우월한 하루’에서 사연이 많은 납치범 ‘서민기’ 역으로 열연을 보여주며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 사건을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편 나철이 출연하는 ‘우월한 하루’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