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는 지난 4월 29일 공개된 ‘서울체크인’에서 화사에게 “바빠서 연락도 안 받잖아. 메시지도 안 하고”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이에 이효리는 “글로벌이라고 우리 무시해”라고 장난을 쳤다.
방송 이후 엄정화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만난 화사가 너무 반갑고 좋아서, 늘 바쁜 화사를 말한다는 게 ‘연락이 안 되고’ 라고 했나 봐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락 하고 싶었단 말이 잘못 나왔어요. 화사는 늘 화사하게 ‘선배니이임’하며 답한 답니다”라며 “화사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한 밤이네요”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