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멜론 스테이션 입점…첫 주자는 아이콘

입력 2022-05-03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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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스테이션에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뜬다. 첫 주자는 그룹 아이콘이다.

멜론은 “3일 멜론 스테이션에 YG엔터테인먼트 전용 프로그램 ‘YG FAMILY’를 론칭한다”고 밝히며 첫 주자로 아이콘이 출격한다고 예고했다.

‘YG FAMILY’는 YG엔터테인먼트와 뮤직플랫폼 멜론이 협업하여 제작하는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다. 앞으로 YG의 컴백 아티스트가 직접 출연해 새 앨범과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YG FAMILY’ 첫 회에는 3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FLASHBACK]을 발매하는 그룹 아이콘(iKON)이 출연한다. 아이콘은 멤버들의 어린 시절부터 연습생 때 에피소드까지 솔직하게 고백해 팬들에게 웃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이콘은 “오랜만에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우리끼리 수다 떨고 즐기다가 가는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아이콘의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공개한다. 아이콘의 스페셜 숏폼 영상들과 미리 받은 질문에 대해 각 멤버가 답변하는 모습을 담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상, 아이콘 오피셜 포토는 물론 멜론에서만 독점 공개하는 멤버별 포토와 셀카, 사인 메시지까지 볼 수 있어 팬들의 호응을 더욱 끌어낼 전망이다.

‘멜론 스포트라이트’는 멜론 앱 메인화면 내 최상단과 삼성역 K-POP Square 대형 LED 스크린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신보를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이다. 지난 3월 론칭 이후 NCT DREAM과 아이브, 하이라이트 등이 앨범 발매와 동시에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진행하며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끈끈한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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