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잃어버린 여동생 찾았다…이수지와 눈코입 다 닮아 [DA★]

코미디언 이수지가 드디어 닮은 꼴 가수 싸이를 만났다.

이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린 드디어 만났고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수지와 싸이는 나란히 서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눈매부터, 치아를 보이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진짜 남매 같이 닮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이수지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싸이 분장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찍은 사진을 보고 싸이가 ‘이걸 내가 찍었었나?’라고 했고 인정 받은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싸이와의 일화를 공유했다.

이수지는 지난 1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고 싸이는 지난달 29일 정규 9집 ‘싸다9’로 5년 만에 컴백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