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오스카 여정’ 오늘 공개 (뜻밖의 여정) [DA:투데이]

입력 2022-05-08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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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뜻밖의 여정’이 8일 베일을 벗는다.

‘뜻밖의 여정’은 한국인 최초로 제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고,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상자로 무대를 오른 윤여정의 오스카 여정을 매니저 이서진과 함께한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뜻밖의 여정’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뜻밖의 인연

제작진에 따르면 ‘뜻밖의 여정’에서는 그 무엇보다 윤여정 삶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하고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 인연이 공개된다. 미국 에이전트, 현지 애니메이터는 물론 반세기 이상을 함께 한 친구들과 미국 일정을 소화한다. 또한, 숙소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면서 그 어느 때보다 꾸밈없이 진솔한 윤여정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윤여정 인연들이 직접 전하는 ‘진짜 윤여정’ 모습도 이야기된다.


#뜻밖의 할리우드

‘뜻밖의 여정’에서는 오스카는 물론 작품 홍보로 LA 할리우드 중심에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는 윤여정 모습이 공개된다. 미국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은 켈리 클락슨 쇼 출연해 오스카 시상식 리허설에 참석하는 모습은 물론 현지 매체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윤여정 모습까지 고스란히 담긴다. 영화 ‘기생충’을 시작으로 ‘미나리’, ‘오징어 게임’ 등 K-콘텐츠를 향한 전 세계적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윤여정 미국 일정을 동행하며 한 발짝 더 가까운 곳에서 할리우드 속 한국배우 윤여정 모습을 엿보인다.


#뜻밖의 매니저


LA를 몸소 즐기는 매니저 이서진 이야기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서진의 LALA(라라)랜드’라 불릴 정도로 자유시간이 생길 때마다 맛집과 LA를 탐방하며 자유를 100% 만끽하는 이서진 모습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또한, 마치 어제 헤어진 듯 자연스러운 윤여정과 이서진의명불허전 ‘동행 호흡’도 눈길을 끌 전망이다.

‘뜻밖의 여정’은 8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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