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눈 가려도 김치 출신지 맞히나? 회식비 걸고 도전 (‘백종원 클라쓰’)

입력 2022-05-09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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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2TV <백종원 클라쓰>

사진제공 : KBS 2TV <백종원 클라쓰>

백종원은 김치 출신지도 척척 알아맞힐 수 있을까.

9일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과 새내기들의 군침을 자극하는 아침 라면 먹방이 그려진다.

백종원은 김장 심화 수업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내기들에게 아침 메뉴라며 소유진이 챙겨준 재킷 주머니에서 라면을 꺼내면서 특별한 사연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백종원은 "각각의 라면마다 레시피가 있다"면서 달걀프라이 하나로 맛이 확 달라지는 특급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고, 성시경도 서로 다른 브랜드의 매운맛 라면을 합친 '신새라면'을 선보였다고 해 '맛잘알' 두 사람의 자강두천 라면 배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면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김치를 먹던 백종원은 어느 지역 김치인지 알아맞힐 수 있냐는 질문에 "그걸 맞히면 백종원이지!"라는 농담을 했다가 진짜로 김치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게 됐다.

눈을 가린 채 전체 스태프들의 회식비를 걸고 지역별 김치 맞히기 미션에 도전한 백종원이 과연 김치들의 고향을 정확히 구별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백종원과 성시경의 특급 라면 레시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백종원 클라쓰’는 9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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