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박진영 분위기 뭔데? ‘썸’ 기류 (유미의 세포들2)

입력 2022-05-10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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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박진영 관계에 설레는 변화가 찾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연출 이상엽 주상규,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송재정 김경란)가 10일, 유미(김고은 분)와 바비(박진영 분) 사이 미묘한 기류를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대한국수에 불어온 핑크빛 바람이 설렘 지수를 높인다. 그 중심에 있는 이는 다름 아닌 유미와 바비. 마주치는 시선마다 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두 사람의 관계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유미를 바라보는 바비의 부드러운 눈빛은 두근거림을 안긴다. 이전보다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에겐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알 듯 말 듯 한 ‘썸’의 기류에 세포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자고, 사랑하는 유미의 평범한 일상을 색다르게 그려냈다. 국내 최초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획기적 시도,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시즌에서 유미는 구웅(안보현 분)과의 연애와 이별을 겪으며 성장했다. 새롭게 시작되는 유미의 두 번째 챕터에서는 자신의 꿈에 더 가까이 다가서는 유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여기에 세포들을 반응하게 할 유미의 여러 순간이 기대된다.
김고은, 박진영은 유미와 바비에 완벽 동기화돼 아슬아슬한 관계 변화를 디테일하게 그려간다. 설렘 가득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시즌1에서의 동료 관계를 넘어 새로운 관계를 기대하게 한다. 김고은은 유미의 감정을 세포 단위로 표현하며 리얼한 연기를 펼친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변화 역시 기대를 모으는 포인트. 유미의 일상을 공감과 웃음으로 채워갈 김고은 열연이 주목된다. 박진영은 설렘을 업그레이드하고 돌아온다. 다정하고 매너 있는 모습에 직진 매력까지 장착한 바비의 변화가 설렘을 불어넣는다.

제작진은 “유미와 바비의 달라진 관계와 감정선이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며 “김고은과 박진영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 지난 시즌과는 또 다른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6월 10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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