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파격 변신, 메인포스터 공개 (클리닝 업)

입력 2022-05-11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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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연출 윤성식, 극본 최경미) 메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다.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 이무생, 나인우 등이 출연해 연기 앙상블을 이룰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SKY 캐슬’ 이후 3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염정아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제작진은 11일 염정아 중심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만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키는 염정아. 베스티드 투자 증권 미화원 ‘어용미’ 역을 맡아 바닥에 깔린 수많은 5만 원권 지폐를 쓸고 있다. 건물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먼지를 쓸고 닦아야 할 어용미가 어쩌다 돈을 쓸게 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과정에서 어용미를 연기할 염정아 연기 변신도 주목된다. 생존의 문턱에서 겁 없이 주식 전쟁에 도전장을 내민 ‘어용미’ 역에 완벽히 몰입해 현장 스태프들마저도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제작진은 “어용미는 끔찍이 아끼는 두 딸을 위해 주식 전쟁이라는 불구덩이로 뛰어든 인물이다. 겁 없는 언니의 도전기가 여의도 증권가를 발칵 뒤집어 놓게 될 것”이라며 “어용미의 서사와 감정에 설득력과 몰입도를 동시에 불어 넣을 염정아의 믿고 보는 연기는 두 말도 필요 없다. 한껏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클리닝 업’은 6월 4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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