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선우가 미래가 촉망되는 아이돌로 선정됐다.
16일 ‘나만의 아이돌을 픽한다’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idolpick)에 따르면 엔하이픈 선우는 스페셜 투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2003년생 아이돌은?’에서 1위를 기록했다.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엔하이픈 선우는 1만3121픽을 받았다.
이번 투표는 ‘성년의 날’을 기념해 2003년생 아이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2만6056픽이 모인 가운데 선우는 과반의 선택을 받았다. 이어 크래비티 성민이 1만1794픽을 얻어 2위를 기록했다.
2003년 6월 24일에 태어난 선우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를 통해 2020년 11월 엔하이픈(ENHYPEN) 멤버로 데뷔했다. 멤버 정원과 함께 EBS 라디오 ‘경청’의 DJ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