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EBS
동아닷컴 취재 결과, 정동현 PD는 최근 KBS를 퇴사하고 현재 JTBC로 출근하고 있다. 일각에서 ‘1박 2일 시즌4’ 메인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 이적설이 나왔으나, 실제 이적 주인공은 정동현 PD라고.
정동현 PD는 지난해 11월 ‘1박 2일 시즌4’ 단내투어 마지막 회차에서 요트 투어 담당자로 등장해 방글이 PD보다 더한 연출자라는 평가를 받은 ‘일 AI PD’라는 별칭도 얻은 인물이다. 방글이 PD가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으로 부재할 당시에는 임시 메인 연출자로 멤버들을 이끌기도 했다.
이런 경험을 살려 정동현 PD는 JTBC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한편 JTBC에는 다양한 채널, 플랫폼 PD가 이적지로 꼽으며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 집중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