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을 제외하고는 팬들만 아는 '그 노래'가 되기 일쑤인 수록곡. 오늘 하루만 해도 피 땀 눈물 흘려가며 만든 수많은 수록 곡들이 묻히고 있습니다. 이에 매달 앨범별로 가장 돋보이는 히든 트랙을 선정하기로 했어요. 선정 기준은 철저하게 기자 취향이고, 선정 이유도 기자 마음입니다. - 5월17일부터 5월30일까지 발매된 앨범을 기준으로 하며 히든송 배열은 발매일순입니다-
◆ TNX 미니 1집 [WAY UP] : WE ON, 작은 노래
- 믿듣돌 탄생각. 더할 나위 없는 데뷔 앨범이며 멤버 은휘의 수준 높은 자작곡이 인상적이다. 팀의 색깔을 명확히 보여주면서도 멤버 각자의 음색까지 놓치지 않은 균형감으로 다음 앨범을 기대케 한다.
◆ 이수영 정규 10집 [SORY] : 사월에게
-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없을 ‘이수영표 발라드’
◆ AB6IX(에이비식스) 미니 5집 [A to B] :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 우리가 듣고 싶은 노래. 이지리스닝의 전형이다. 팝과 록의 조합 그리고 멤버 이대휘 자작곡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에 어찌 흥얼거리지 않으리.
◆ 갓세븐 [GOT7] : Drive Me To The Moon
- 갓세븐 한 집살이, 진행시켜! 뿔뿔이 흩어진 멤버들이 선물 같은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기자의 갓세븐 최애 곡은 ‘RUN AWAY’.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청량함을 주기 때문이다. 추천하는 ‘Drive Me To The Moon’도 비슷하다. 이 노래와 함께라면 달까지 날아갈 수 있을 것 같다.
◆ 라잇썸 미니 1집 [Into The Light] : Q
- 언젠가 터질 포텐, 존중하며 버팁시다. ‘Q’는 라잇썸의 정체성인 통통 튀는 에너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수록 곡이다. 이번에도 타이틀곡보단 수록 곡에서 그룹의 색깔이 더 명확하게 보여 아쉬움이 남는다.
◆ 세븐틴 정규 4집 [Face the Sun] : Domino
- 툭 건드리는 비트에서부터 쓰러짐. 멜로디, 비트 등 음악의 요소를 잘 갖고 노는 세븐틴의 노래가 재미있다.
◆ NCT DREAM 정규 2집 리패키지 [Beatbox] : 마지막 인사 (To My First)
- 차인 기분, 나만 그런 거 아니죠? 엔드림의 첫사랑 시리즈는 다양한 감정선을 자극한다. 특히 멤버 해찬의 처연한 목소리가 ‘마지막 인사’의 화룡점정.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 TNX 미니 1집 [WAY UP] : WE ON, 작은 노래
- 믿듣돌 탄생각. 더할 나위 없는 데뷔 앨범이며 멤버 은휘의 수준 높은 자작곡이 인상적이다. 팀의 색깔을 명확히 보여주면서도 멤버 각자의 음색까지 놓치지 않은 균형감으로 다음 앨범을 기대케 한다.
◆ 이수영 정규 10집 [SORY] : 사월에게
-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없을 ‘이수영표 발라드’
◆ AB6IX(에이비식스) 미니 5집 [A to B] :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 우리가 듣고 싶은 노래. 이지리스닝의 전형이다. 팝과 록의 조합 그리고 멤버 이대휘 자작곡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에 어찌 흥얼거리지 않으리.
◆ 갓세븐 [GOT7] : Drive Me To The Moon
- 갓세븐 한 집살이, 진행시켜! 뿔뿔이 흩어진 멤버들이 선물 같은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기자의 갓세븐 최애 곡은 ‘RUN AWAY’.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청량함을 주기 때문이다. 추천하는 ‘Drive Me To The Moon’도 비슷하다. 이 노래와 함께라면 달까지 날아갈 수 있을 것 같다.
◆ 라잇썸 미니 1집 [Into The Light] : Q
- 언젠가 터질 포텐, 존중하며 버팁시다. ‘Q’는 라잇썸의 정체성인 통통 튀는 에너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수록 곡이다. 이번에도 타이틀곡보단 수록 곡에서 그룹의 색깔이 더 명확하게 보여 아쉬움이 남는다.
◆ 세븐틴 정규 4집 [Face the Sun] : Domino
- 툭 건드리는 비트에서부터 쓰러짐. 멜로디, 비트 등 음악의 요소를 잘 갖고 노는 세븐틴의 노래가 재미있다.
◆ NCT DREAM 정규 2집 리패키지 [Beatbox] : 마지막 인사 (To My First)
- 차인 기분, 나만 그런 거 아니죠? 엔드림의 첫사랑 시리즈는 다양한 감정선을 자극한다. 특히 멤버 해찬의 처연한 목소리가 ‘마지막 인사’의 화룡점정.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