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5월 18일 개봉 이후 20일 동안 누적 관객수 932만3635명을 모으며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영화 사상 900만 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관상'(2013), '설국열차'(2013), '엑시트'(2019), '검사외전'(2016)으로, 영화 '범죄도시2'는 조만간 '검사외전'의 최종 관객수 9,707,581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영화 '범죄도시2'는 마지막 천만 한국 영화 '기생충'(2019)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진정한 엔데믹 시대를 여는 최고의 흥행 한국 영화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 100만, 4일 200만, 5일 300만, 7일 400만, 10일 500만, 12일 600만, 14일 700만, 18일 800만, 20일 900만 관객 돌파하며 팬데믹 이후 최초의 천만 관객 돌파를 위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