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블리’ 박보영, 계곡+수박 앞에서 브이…어딜 봐서 30대? [DA★]

입력 2022-06-21 2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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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블리’ 박보영, 계곡+수박 앞에서 브이…어딜 봐서 30대? [DA★]

배우 박보영이(32) 불변의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박보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곡 나들이 도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긴 생머리에 흰 티, 데님 하의, 샌들로 수수한 여름 패션을 선보인 박보영. 그는 수박 앞에서 쪼그려 앉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3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동안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월과 3월, 국내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과 산불 이재민·소방관을 위해 각각 5000만원을 기부한 박보영은 지난 4월 고액기부클럽 '아너스클럽' 가입 소식을 전했다. 따뜻한 선행으로 훈훈함을 자아낸 그는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보영은 지난해 촬영을 마친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박보영을 비롯해 이병헌, 박서준 등이 캐스팅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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