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우블스’ 박지환 “내 계획 철저히 부서졌으면” [화보]

입력 2022-06-23 2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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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우블스’ 박지환 “내 계획 철저히 부서졌으면” [화보]

배우 박지환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간결하고 모던한 감각을 주제로 한 가운데 박지환의 독특한 세련미를 포착했다. 촬영 당시 포토그래퍼는 섬세한 변화를 포착하기 위해 박지환에게 특별한 주문사항 없이 자유로운 움직임만 요구했다고. 박지환은 무용을 하듯 시시각각 독특한 움직임과 표정을 보여주며 촬영 현장을 압도했다.

박지환은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화제를 모은 두 작품 ‘범죄도시2’와 ‘우리들의 블루스’ 소감을 전하며 연기에 대한 철학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그는 “어떻게든 뭔가가 생동해서 상대와 감독과 보는 이로 하여금 또 다른 감각을 느끼도록 해야 그 장면이 살아 있다고 생각한다. 계획대로 진행되는 건 싫다. 상대에 의해서 철저히 내 계획이 부서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지환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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