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신승환·홍종현 ‘배우는 캠핑짱’ 25일 첫방[공식]

입력 2022-07-12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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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열정 충만 초보 캠핑장 사장님으로 뭉친다.

ENA·채널A ‘배우는 캠핑짱’은 캠핑장 운영이 처음인 초보 사장님들이 가지각색 특별한 사연을 가진 손님들과 함께 인생을 배우는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게릴라 캠핑장을 운영할 초보 사장님으로는 장르를 넘나들며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던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함께한다. 박성웅은 세간에 알려진 살벌한 이미지와 달리 곰살궂은 모습으로 손님들의 경계를 허물어 간다.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따뜻한 그는 ‘배우는 캠핑짱’ 든든한 맏형이자 버팀목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황금 일꾼’의 면모를 보여줬던 신승환은 엄청난 열정으로 캠핑장 흥을 더한다. 손님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나타나 고민부터 농담까지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은 물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화려한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캠핑장 운영의 핵심이자 막내 홍종현은 운영 수익금을 총괄하며 브레인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실제로도 캠핑매니아라는 홍종현은 초보 캠퍼인 형님들을 도와 캠핑장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을 이끌어나가며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예능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홍종현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이렇듯 열정 가득한 초보 사장님 3인방은 게릴라 캠핑장을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맞춤형 웰컴 푸드부터 오직 ‘배우는 캠핑짱’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서비스 메뉴까지 준비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이들과 함께 손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줄 마감 콘서트도 예고돼 관심이 집중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손님들이 캠핑장에 방문하는 만큼 모두를 만족시킬 엄청난 게스트가 등장한다.

이처럼 ‘배우는 캠핑짱’은 난생처음 게릴라 캠핑장 운영을 맡게 된 초보 사장님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다양한 고민과 사연을 가진 손님들을 만나 인생을 배우고 짧은 위로와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배우’들이 캠핑장을 운영하며 인생을 ‘배우’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시청자들에게도, 그리고 게릴라 캠핑장을 찾아주셨던 분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배우는 캠핑짱’은 25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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