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김숙 마음에 들어, 예쁘다” 직진 고백 (옥문아)

입력 2022-07-12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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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과 지상렬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다.

13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국민 썸남’ 지상렬과 올해 초 결혼을 발표한 ‘새 신랑’ KCM이 함께 출연한다.

이날 지상렬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송은이, 김숙, 신봉선과 3대3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

그는 “당시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었냐“는 김숙의 물음에 “그게 바로 너다”라고 답하고, 그녀를 향해 “예쁘다”라고 돌직구 고백을 날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김숙은 “오늘 나 때문에 나온 거냐”라고 수줍게 질문을 하고, 지상렬은 “네가 반 이상은 차지했다”라고 화끈한 고백으로 김숙을 설레게 한다.

또 지상렬은 “반쪽이 생기면 해주고 싶은 게 아파트”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내 청춘을 바쳐 산 집을 주고 싶다”라며 미래 연인에 대한 남다른 매력 어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김숙에게 “상렬이 형에게 소개팅 해준다고 하고, 누나가 나가 봐”라고 제안했는데, 이에 김숙이 보여준 반응은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7월 13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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