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아이키 퍼포먼스 작업, 못 따라오는 멤버 있었다”

입력 2022-07-12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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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 “아이키 퍼포먼스 작업, 못 따라오는 멤버 있었다”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댄서 아이키와의 협업을 언급했다.

은혁은 1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정규 11집 Vol.1 앨범 'The Road : Keep on Going'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타이틀곡 ‘MANGO’와 관련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아이키 씨와 안무 작업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키 씨가 우리에게 잘 맞는 퍼포먼스를 잘 짜주셔서 작업 내내 너무 즐거웠다. 안무 하면서도 우리의 색깔과 분위기를 보면서, 수정해가면서 즐겁게 작업했다”면서 안무를 수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몇 명이 못 따라오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데뷔 18년차 슈퍼주니어가 선보이는 정규 11집 Vol.1 앨범 'The Road : Keep on Going'은 앨범명대로 ‘계속해서 끊임없이 이어나간다’는 메시지를 내포한다. 타이틀곡 'Mango'는 묵직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신디 사운드가 포인트인 펑키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을 찾아 헤매는 일에 지친 상대에게 '원하는 사랑을 채워 줄 수 있는 오아시스가 되어주겠다'는 마음을 전하는 곡이다. 앨범은 오후 6시 발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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