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입틀막, 女변호사 탈모+식습관에 충격 (다시 언니)

입력 2022-07-29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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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영되는 tvN STORY ‘다시, 언니’ 13화에는 깔끔하고 선한 인상으로 꾸미지 않아도 예쁘다는 소리를 들었던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송혜미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모자랄 게 없어 보이는 그가 현대인들이면 다수가 공감할 탈모 고민으로 ‘다시, 언니’ 방송 최연소 ‘고백(Go-Back)’ 주인공으로 등장해 장윤정과 별, 라이프 크루 공감을 자아낸다. 일에 치여 나를 잃은 ‘일 중독증’ 변호사지만, 리즈 시절 프로필 사진과 너무 다른 현재 모습에 변호사 사무소를 방문한 의뢰인들의 질문 공세가 쏟아졌던 웃지 못할 해프닝과 특유의 밝은 인상으로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한다.

노트를 빌미로 밥 약속을 잡으려는 남학우들이 줄을 설 만큼, 대학 시절 인기가 많았던 송혜미. 그러나 열심히 노력해 이룬 변호사 꿈,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시작된 탈모, 넓은 이마를 가리기 위해 냈던 앞머리를 이젠 다시 내기 힘들다는 실종 선고와 많이 변한 그의 현재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또 박상희 심리상담 전문가는 간단히 체크할 수 있는 일 중독증 자가 테스트 항목을 통해 장윤정과 별, 라이프 크루의 현재 번아웃 상태를 점검한다. 그리고 ‘라이프 캠’을 통해 제대로 끼니를 때우기도 힘든 업무량으로 인해 식사보다 살이 찔 수밖에 없는 당질 위주의 유제품 음료와 밀가루에 진심인 그의 유일한 퇴근 후 힐링 식사가 불러온 충격적 결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의학 박사 방민우는 당질은 적지만 끼니로 충분하면서, 오히려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고지방 유제품 식단과 탈모의 적, 두피 열을 낮추는 두피 쿨링 혈 자리 마사지 등 바쁜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될 꿀 팁들을 전한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몸에 나타난 흔적들 때문에 잃어버린 자신감이 직업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주인공은 라이프 크루들의 완벽 솔루션을 통해 상큼한 과즙미 넘치는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예정이다.
방송은 29일 저녁 8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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