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강미나, 비밀 연애 들통날까? (‘미남당’)

입력 2022-08-08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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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피플스토리컴퍼니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속 서인국, 오연서와 곽시양, 강미나의 이색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앞서 한재희와 알콩달콩 집 데이트를 즐긴 남한준은 자신의 어깨에 기대 잠든 그녀에게 “난 분명 죽을 힘을 다해 깨운 거다. 절대 잠든 거 보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다”라며 눌러왔던 마음을 표현했다. 반면 남혜준(강미나 분)은 공수철(곽시양 분)에게 “지금 내 마음 고백 안 하면 후회할 거 같아. 좋아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8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남한준과 한재희는 달달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본다. 두 사람은 데이트 중 특별한 미래를 약속한다고. 그러던 중 한재희는 남한준에게 과거에 자신의 접견을 거부한 이유를 묻는다. 이에 남한준은 잠시 눈빛이 흔들리지만, 이후 더욱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진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공수철과 남혜준은 머리에 스카프를 두르고 선글라스까지 낀 유쾌한 커플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비밀 연애를 들키지 않기 위해 변장했지만, 남한준은 두 사람의 모습에 금세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 공수철과 남혜준의 연애는 끝까지 비밀을 유지할 수 있을지 결말이 궁금해진다.

‘미남당’ 13회는 8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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