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프로젝트: CMYK’ 그 두 번째 공연, 화노x크리스피x오프이 출격

입력 2022-08-29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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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Project : CMYK’ 롤링 프로젝트 대장정의 그 두 번째 공연이 오는 9월 30일 펼쳐진다.

앞서 6월 24일 진행된 ‘Rolling Project : CMYK’ 대장정의 그 첫 번째 공연은 밴드 이글루베이, 이븐이프, 공하임 3팀이 팬들로부터 많은 응원과 호응을 얻으며 롤링홀에서의 공연을 마쳤다.

이번 ‘롤링 프로젝트: CMYK’ 대장정의 그 두 번째 공연에는 담담하면서도 편안하게 솔직한 위로를 전하는 ‘오프이’, 시원하고 풋풋한 소년 같은 매력으로 인디 씬의 떠오르는 신예 ‘크리스피’, 유니크한 보컬과 풍부한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 ‘화노’ 3팀이 이름을 올렸다.

밴드 화노는 유환주(보컬), leader KIM(기타), Sugar Kim(베이스), 안병준(드럼) 4인으로 구성된 밴드이며 ‘밤을 노래하는 검은 무궁화’ 라는 슬로건 아래 유니크한 보컬과 풍부한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다. 인디씬을 넘어 각종 TV, 경연, 공연까지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루키다.

밴드 크리스피는 김승윤 (보컬, 기타), 허민석 (기타), 신승호 (베이스), 오장호 (드럼), 하동준 (키보드) 5인조로 구성된 밴드이며 ‘하이틴 감성 밴드’ 라는 타이틀로 시원한 밴드 사운드와 소년같은 풋풋한 매력으로 무장했다.

밴드 오프이는 김재호(보컬), 최동환(기타), 양은찬(베이스), 선한울(드럼), 구석영(신디사이저) 5인조로 구성된 밴드이며 ‘평범한 일상 속 모든 것이 불완전해 보인다.’라는 의문들을 풀어내며, 담담하면서도 극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하는 팀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를 앞두고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지난 공연에서 수 많은 뮤지션 및 팬 그리고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도 100여 팀에 가까운 인디 뮤지션들이 지원을 하였고 올해뿐만 아니라 지속해서 개최하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인디 뮤지션들의 기회의 장이 열렸으면 한다”라며 바램을 전했다.



‘롤링 프로젝트: CMYK’는 소속사가 없는 인디 뮤지션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아 롤링홀에서 진행한다. CMYK는 Color, Music, Youth, Key로 정의하여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무소속 신인급 뮤지션들에게 롤링홀이 온,오프라인 공연, 라이브 클립 콘텐츠, 인터뷰 등 다양한 기회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각 공연의 개별 일정과 라이브 클립 영상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롤링홀 홈페이지 또는 롤링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롤링홀, 스타더스트이앤엠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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