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9월 7일 4DX로 재개봉 [공식]

‘알라딘’ 9월 7일 4DX로 재개봉 [공식]

지난 2019년 전국 1200만 명 관객들에게 사랑 받은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이 재개봉한다. 9월 7일 4DX로 다시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주제곡 ‘A Whole New World’를 비롯해 새롭게 선보인 자스민의 파워풀한 ‘Speechless’까지 뮤지컬 영화로서 완벽한 면모를 선보이며 국내에서 싱어롱 열풍을 일으키는 등 1200만 명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특히 영화 속 알라딘처럼 매직카펫을 탄 듯한 다이다믹한 모션체어 효과를 선보인 4DX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9월 7일, 영화 ‘알라딘’은 오직 4DX로만 재개봉하여 상영될 예정이다. 배우들이 노래하고 춤을 추는 흥겨운 장면에서는 4DX의 다양한 모션 효과가 마치 음악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듯한 체험을 선사하며, 알라딘과 자스민의 ‘A Whole New World’ 장면에서는 유영하는 듯한 부드럽고 사랑스러움을, 후반부 매직카펫 추격씬에서는 질주하는 듯한 속도감으로 4DX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은 오는 9월 7일, 전국 CGV 39개 극장에서 4DX로 관객들과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